어느새 우리 집에는 사랑스런 고양이 아가들이 다섯으로 늘어났답니다 +_+
희한하게도 냥이들은 한마리든 다섯마리든 크게 차이가 없는 듯 한데 줄어드는 사료와 모래양을 보니 체감이 팍팍 오더라구요 ㅋㅋㅋ;;
하지만 식사시간에 한꺼번에 우르르 몰려서 질서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입가에는 집사미소가 생깁니다 ^^
사료그릇에 오리젠 사료를 담아주면 어느샌가 다섯마리 고양이가 한숨에 달려와서 각자 자리를 잡습니다.
사쿠라가 가장 빠르게 사료를 먹어치웠네요!!
나머지 4마리 고양이들은 아직 식사중인데 이미 식사를 마친 사쿠라는 자리를 떠버립니다.;;;;
사료를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보며 사진을 찍고 있으니 뽀뽀 역시 사료를 먹다말고 저를 쳐다보네요.ㅋㅋ
[엄마 뭐하냥??ㅋ]
하루는 특식을 준비했답니다.
네츄럴 발란스 습식캔을 주니 고양이 1묘당 1그릇으로 자리를 잡습니다.
이 모습이 어찌나 이리도 귀여운지요.ㅋㅋㅋ
머리위로 제가 사진을 찍어도 아랑곳 하지않고 네츄럴 발란스 캔에만 집중하는 다섯 고양이 입니다.
이 녀석들..ㅋ
그릇이 사라질 정도로 핥고 있는데...이거야 원...
설겆이가 필요가 없겠습니다.
에구구...
요 녀석들 먹여 살릴려면 열심히 일해야겠어용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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