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고양이들 중에 유일하게 핑크 모찌
발바닥을 아직 유지하고 있는 고양이가 있지요!!
바로 먼로입니다 +_+
핑크 발바닥 중에 일부는 까맣게 변했으나 아직까지 핑크색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모찌도 있는데요.. 이게 또 우리 먼로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 발정기가 와서 어찌나 말이 많은지 매일매일 아침 저녁으로 허공에 대고 속사포랩을 뱉어내고 있답니다 ^^;;;;;;
어서 병원 예약을 해야겠네요..
유리 테이블 위에 올라가 앉아있는데 아직 색깔이 변하지 않은 핑크모찌가 너무 깜찍해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답니다 >_<
좀 더 확대해서 +_+
이제 8~9개월에 접어드는 청소년묘가 됐는데요..왠지 앞으로 우리 먼로 발바닥은 저렇게 핑크와 블랙이 콜라보된 믹스 모찌가 될 것 같네요.. 저건 또 저거나름대로 귀여우니 >_<
호기심 왕성한 고양이 우리 먼로..
테이블 밑에서 마구마구 사진을 찍어대는 여집사가 신기한지 움직이지도 않고 그대로 있네요..
저 핑크코 역시 우리 고양이 먼로의 매력 중 하나이지요+_+
처음 우리집에 왔을때는 완전 손바닥만 한 사이즈였는데 정말 많이 컸네요..
다행이도 아픈 곳 없이 잘 자라줘서 너무 고맙네요..
이제 호기심에 들썩들썩 거리는지 테이블 아래로 뛰어내리려고 꿈틀거리길래 라스트샷을 담고는 보내줬습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이 녀석..그대로 저의 배위로 뛰어내렸다지요ㅜㅜ
이제는 무게도 꽤 나가고 뼈도 꽤 굵어져서 튼실함이 느껴집니다!!!
이대로 건강하게 자라다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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