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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덕질세상

[덕질] 여행준비의 첫단계..여권케이스 +ㅁ+

지금껏 이미그레이션을 지날때 여권케이스를 다 벗겨야하는 번거로움때문에 여권케이스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요.
얼마전에...그냥 보관해뒀던 여권이 아주 이쁘게 습기를 먹어 좌우로 부채꼴 모양처럼 벌어진채 방치된 나의 여권을 보고는..ㅠㅠ
그래도 1년에 한번은 꼭 사용하고자 노력하는 소중한 여권이기에 이번에 큰맘 먹고 여권케이스를 장만했습니다. +ㅁ+

이야....근데 여권케이스 금액이 진짜 천차만별이네요. 브랜드 여권케이스는 몇십만원에 명품 케이스는 백만원이 넘는것도...;;;;;;;;;;;;  허거거덩..

저는 그래서 가성비 좋고 이쁜 저렴이로 가기로 했습니다. ㅋ ㅑㅋ ㅑㅋ ㅑㅋ ㅑ

네이버에 여권케이스로 검색을 하고 저렴한 가격순으로..(초..초금 부끄럽네용///) 쭉 검색을 해보니 최대한 1만원은 넘지는 않는 선으로 고르려고 눈에 불을 켰답니다.
퍼난(FUNAN)이라는 스토어팜 사이트(https://smartstore.naver.com/funan/products/2185613780) 상품이 눈에 딱 띄어서 들어가보니...음....스웨이드로 된 여권케이스가 있는데 옵션을 보니 스웨이드는 5천원이 더 추가되네요...ㅠㅠ
그냥 싼맛에 6900원에 등록된 PU재질의 핑크색 여권케이스로 선택했습니다.!!!!

여기가 좋은게 여권케이스 앞면에 무료로 원하는 문구의 불박을 해주는데요. 당연히 저는 여권에 등록된 제 이름을 신청했답니다. >ㅁ< 12시전에 구매하면 당일 출고라고 하던데..진짜로 결제하고 바로 다음날 배송받았어요...완전 빨라.+ㅁ+



짠!! 달랑 여권 1개 구매했을 뿐인데 포장박스에 이쁘게 배송되어왔습니다. 고급스럽게도..
선물용으로 사도 좋을 것 같아요..+ㅁ+




제가 좋아하는 핑크색인데요. 핫핑크라서 상당히 산뜻합니다. 사이트에 보면 색상이 6가지 정도 있는데 역시 여권케이스 하면 핫핑크지요.ㅋㅋㅋㅋㅋㅋㅋ
제품을 구매할 때 원하는 이니셜을 기재하면 이렇게 무료로 불박해서 준답니다. 정말 마음에 들어요.
제 이름이 딱 찍혀있기때문에 세상에서 1개밖에 없는 특별한 여권 케이스가 되는것이죠..+ㅁ+




속에는 그냥 비닐로 칸이 분류되어있는데요. 저렴한 금액만큼 크게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 듯합니다. 솔직히 여권케이스 씌워두면 안에는 크게 볼일이 없으니.ㅋㅋㅋㅋ 금액대비 정말 가성비 죽여주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벌써부터 여행이 기다려지네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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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저는 이 사이트에서 무료체험(?)같은 전혀 받은거 없고.ㅋㅋㅋ 순수하게 제가 구매해서 수령후 작성한 순수100% 포스팅입니다. ㅋㅋㅋㅋ 아....나도 무료체험으로 제품 제공받고 싶으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