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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개인취향

[맛집] 크로칸슈 자쿠자쿠

부산 센텀 신세계 백화점에서 입에서 녹는 신선한 커스타드 크림과 크로칸의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크로칸슈 자쿠자쿠가 입점했답니다. ㅋㅋㅋ



자쿠자쿠!! 일본 북해도가 고향이라네요~ 입에서 샤르르 녹는 식감에 환장하는 일본에서 부터 온 슈크림빵의 혁명이라고 할 수 있는 빵입니다.~~



최고의 단점은 저 사악한 금액이며, 그 다음 단점은 합리적이게도 1인당 6개까지밖에 살 수 없다는 것.




어마어마한 인파가 줄을 상당히 서고 있던데..그 자리에서 크로칸을 구운뒤에 슈크림을 넣어서 바로바로 포장을 해주는 방식이라 구매까지는 시간이 엄청 덜린답니다.. 심지어 하필이면 나의 바로 앞에서 매진이
되서 새로 빵이 구워지고 식히는 시간까지 15분이 걸린다고..ㅠㅠ 난 누구?? 여긴 어디??ㅠㅠ




슈크림빵이라고 하기에는 빵이 아닌 스틱과자에 가까운 비주얼인데요..사이즈도 옵스의 슈크림에 비해 매유 작은 것 같은...ㅠㅠ




만들어진 빵에 슈크림을 삽입하는 모습인데요. 철저하게 그램수를 맞춰서 오차없이 제작을 하더군요..




드디어 손에 넣은 크로칸슈!!!!+_+
가로 사이즈가 한입에 넣을 수 있는 크기라서 먹기에 상당히 편리하더군요.
한입물면 정말 말 그래도 자쿠자쿠 합니다.+_+ 어떻데 이렇게 맛있게 빵을 구워내는지..매우 고급스러운 소보루빵 같은 느낌이구요. 안에 슈크림이 정말 세상 부드러울 수 없어요 >_< 하지만 결론은....한번은 먹어볼 만 하다는 거...일부러 이거 먹으러 찾아갈 정도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좀 착해지면 자주 사먹을 마음 200%+_+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