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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양이와 생활 시작 (5) 번식이 목적일때는 상관없지만 집에서 키우는 경우 반드시 중성화수술을 하도록 합니다. 1. 고양이 발정 고양이는 빠른 경우 생후 6개월 정도에 교미가 가능해지고 발정기를 맞게됩니다. 발정 난 남자고양이는 스프레이라는 행위를 합니다. 이것은 자신의 냄새를 남기기 위해 선 채로 소변을 보고 바로 뒤에 취하는 행동입니다. 이 소변은 아주 냄새가 고약하고 물로 닦는 정도로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스프레이라는 표현처럼 소변이 미세하게 넓은 범위로 흩뿌려지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않는 곳에 소량이 묻게되도 지독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발정이 날 경우 공격적으로 변해 여자 고양이를 찾아 밖으로 나가려고 안달이 압니다. 한편 여자 고양이는 큰소리로 울음을 시작합니다. 길고양이의 아기 울음소리같은 날카로운 울음소.. 더보기
[2] 고양이와 생활 시작 (4) 고양이는 원래 야행성 동물입니다. 그렇다고 밤중에 놀게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1. 식사시간 실내에서 기른 고양이의 식사는 대게 2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담아둔 사료를 배가 고플 때 먹을 수있는 자유급식 방법입니다. 1일 1회 정해신 시간에 남은 사료를 버리고 식기를 깨끗이 씻은 후 새 사료로 바꿔줍니다. 먹다 남은 사료는 고양이의 침이 묻어있을 경우 부패하기 쉽고 비위생적이기 때문에 반드시 위생에 신경써줘야합니다. 다른하나는 정해진 시간에만 주는 식사를 다 먹게하는 소분급식 방법입니다. 이 경우에는 매일 일정한 식사시간을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아무 때나 밥을 달라고 하는 버릇이 생기지 않습니다. 2. 한밤중 우다다 집에서 고양이를 기르는 경우 기본적으로 밤에는 얌전하게 자는 생활습관을.. 더보기
[2] 고양이와 생활 시작 (3) 아파트나 맨션에서 고양이를 기를 때는 이웃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웃사람들의 원성을 듣지않도록 집사들의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1. 주택에서의 주의점 물건에 흠집을 내지않도록 훈련시키며 이웃사람들에게 방해가 되지않게 신경써야합니다. 고양이가 물건에 흠집을 내지 못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합니다. 풀옵션 주택(원룸이나 오피스텔)의 경우 반려동물을 못 키우는 건물이 많은 이유중의 하나가 물건에 흠집을 심하게 내기 때문이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확실하게 훈련을 시키면 방에 흠집을 내는 일이 없습니다. 화장실이나 스크래쳐는 정해진 장소에서 하는 매너를 가르친다면 그다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웃과의 거리가 가까운 아파트나 맨션, 빌라에서는 고양이 때문에 문제가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