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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개인취향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드디어 기다리던 개봉일!!!+_+
미리 티켓예매를 해두고 오늘 퇴근하자마자 바로 영화관으로 gogo~~+_+

출산하고 컴백한 오랫만에 보는 앨리스언니는 여전하네요~ ㅋ

이번 판이 총 시리즈를 통틀어 총정리를 해주는 파이널이라고 하는데요..과연 ㅋㅋ

앨리스언니가 직접 내 마지막 이야기다!!라고 말했으니 더 이상 다음편은 없겠죠???ㅋ




영화초반 도입부에 앨리스언니가 직접 그동안의 간략한 스토리를 총 집약하여 간단명료하게 설명해줍니다 ㅋㅋ

딸의 조로증을 고치기 위해 개발한 T-바이러스가 부작용으로 인해 감염된 수많은 언데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 사실을 알고도 엄브렐라사는 생산을 멈추지않고 개발자인 박사를 살해하기까지 합니다.
딸인 알리시아의 어린시절 모습을 프로그램화하여 [레드퀸]을 만들어내고 미래의 모습을 클론화하여 앨리스를 만들어냅니다.

엄브렐라사는 T-바이러스의 백신을 만들어내고는 임원진 소수를 제외한 전 세계를 멸망시키겠다는 인류클리어 프로젝트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알리시아에 의해 보호 프로그램이 작동된 레드퀸이 앨리스언니에게 정보를 전달하며 미션을 주게되죠.

"엄브렐라사에서 개발한 T-바이러스 백신이 있다! 손에 넣지못하면 인류는 멸망할 것이다. 남은 시간은 단 48시간!!"

이로써 앨리스언니의 마지막 임무미션이 스타트하게 됩니다.

우선 엄브렐라의 본거지인 ‘라쿤 시티’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얌전히 돌아가게 두지 않죠.





알렉산더 박사 클론부터 수많은 언데들의 공격, 심지어 특별출연한 몸은 빠르지만 머리는 나쁜 캐릭터인 이준기까지..ㅋㅋㅋ





하지만 우리의 여전사 앨리스언니..무사히 라쿤시티에 도착합니다.
난민캠프에서 뜻하지않게 클레어를 만나게 됩니다.



또 다시 수많은 언데드들과의 전쟁...

이 끝없는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는 레드퀸의 말대로 T-바이러스 백신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백신은 모든 T-바이러스를 소멸시킵니다.
고로 백신을 구하게 되면 T-바이러스에 이미 감염된 앨리스언니도 죽게되는 거죠.
클레어는 친구의 죽음을 근심하며 말리지만 우리 앨리스언니는 멈추지 않습니다.




드디어 엄브렐라사의 중심부인 하이브에 도달하게 되는데..



하이브로 동행하는 일행들 중 정보원이 있다는 사실을 레드퀸이 앨리스언니에게 살짝 알려줍니다. 배신자가 있는 것이죠~ 영화말미에 아주 통쾌한 응징이 나오니 스포하지 않겠습니다 ㅎ


결국 1편부터 5편 나오는 온갖 액션씬의 모듬세트인냥 격투씬이 펼쳐지며 마지막에 남는건 앨리스언니와 클레어..둘뿐입니다.

T-바이러스 백신이 앨리스언니의 몸속에 있는 T-바이러스 균만 없애며 언니는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클론이 됩니다.
그 이유는 아무도 하지 않았을 값진 희생이라는 것을 했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죽을 것을 알고있지만 인류를 구하기위해서 자신의 죽음조차 대수롭지않게 버리는 희생!

T-바이러스 백신은 공기중에 퍼져서 서서히 이동하며 바이러스를 없이기때문에 온 세계에 퍼진 바이스러를 없애주는게는 몇년이 소요될거라는 앤딩 대사를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쿠키영상은 없으나 기분상큼하게 망쳐주시는 레드퀸의 별 의미없는 쿠키음성이 있으니 끝까지 남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ㅋㅋㅋ

15년간 참으로 좀비영화계의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_<
시간나시면 한번 꼭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