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케이펫페어(K,PET FAIR) 부산 [4/29(토)~4/30(일) BEXCO]
이번 박람회에서 내추럴발란스 부스외에 가장 관심이 쏠렸던 부스 바로 [디어캣]이었습니다. 원목 캣타워의 선두주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애묘인들에게는 버킷리스트중에 하나인 디어캣 부스가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었답니다.
부스를 검정색 바탕으로 세팅해서 원목으로 된 상품들을 눈에 잘 띄게할 목적으로 디스플레이를 한 것 같습니다. 완전 성공인거죠...눈이 이토록 완벽하게 잘 들어왔으니 말이죠.
확장형으로 기본 디어캣폴에 D형 캣타워가 부착되어있는 최고급모델인데 50%세일을 해서 516000원입니다. 반값이 이정도니 어마어마한 가격인거죠.....아...갖고싶어라.ㅠㅠ 언제쯤 우리집에도 이런 캣타워가 자리할 수 있을까요.ㅠㅠ
링타워 캣타워입나다. 1층에는 화장실이 옵션으로 들어간 모델입니다. 왼쪽에 있는 폴대는 고양이들의 스크래쳐 기능과 앞다리 근력훈련 기능을 해줍니다. 저 기둥을 타고 그대로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극기훈련인거죠.ㅋㅋ
가장 일반적인 보급형 4단 디어캣폴입니다. 캣타워가 너무 비싸다보니 캣폴을 주로 많이 구매하는데요. 이것마져도 비용이 후덜덜해서 사지못하고 있는 1인입니다. ㅠㅠ
3단 디어캣폴에 미끄럼 스크래쳐와 숨숨집 옵션 상품입니다. 저 미끄럼판이 의외로 고양이들의 스크래쳐용으로 사용하기 아주 좋다는 평을 많이 봤답니다. 고양이들의 습성을 아주 잘 파악해서 만들어진 상품이지요 +ㅁ+
아니!! 이게 대체 무슨일입니까???!! 내 눈이 잘못된게 분명 아닌거죠??? 뒤에 있는 캣폴이 15만원대인데 캣타워+캣폴 상품이 18만원대???? 거짓말!!! >ㅁ< 구매충동을 불러일으키는 이 착한 가격은 대체 뭐란말입니까!!?? 혹시나하는 마음에 직원분께 상품재고는 많이 남아있는지 물어보니 어마어마한 재고량이 있다고는 하지만 이 가격으로는 이번 행사때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자기들도 이미 사뒀다며...벌써 이 부스에 이 캣타워를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나도 저 줄에 합류해야하나 엄청난 고민을 했답니다. 18만원이니 카드로 할부로 그어버리면!! 하는 충동이 있었지만 엄청난 인내심으로 잘 참았습니다.
그런데 집에와서 포스팅을 하려고 인터넷을 좀 살펴봤더니.......이미 이 금액으로 인터넷 여러 사이트에서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ㅡ"ㅡ 음...그 직원분...사람심리 이용잘해서 장사 잘하시네.....라고 생각했답니다. ㅋㅋ
원목식기들입니다. 이렇게 진열되어있으니 너무 보기좋네요. 우리집 고양이들은 총 5마리이니 3구1개랑 2구1개가 있으면 딱인데....쓰읍..ㅠㅠ 역시나 디어캣은 금액앞에서 무너지게 됩니다. ㅠㅠ
요즘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식기에도 엄청난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부터도 플라스틱 식기는 될 수 있으면 사용하지 않으려고 하는데요. 역시나 플라스틱 소재보다는 몸에 좋은 도자기로 된 식기들이 많이 전시되어있습니다. 파스텔톤의 다양한 디자인의 식기들이 구매욕을 마구마구 불러일으키네요. +ㅁ+
도기로 된 사료그릇이 대세인 요즘 트랜드에 딱 맞는 상품인것 같습니다. 저 도자기 사료통도 너무 탐나네요. +ㅁ+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부스가 아닌 아이템부스로 사람들이 제일 많이 붐볐던 유모차/이동장 코너입니다. 너무나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상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확실히 반려동물용품 시장의 범위도 엄청 성장한 것 같았습니다. 유모차를 타고있는 강아지들도 아주 편안하게 자리잡고 있는게...애견인들에게 이미 잇아이템이 되어 버린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밀리터리 유모차까지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ㅋ
오늘 최고의 인기 상품이었습니다. 핑크색 유모차 +ㅁ+ 이미 매진되서 네이비색만 남이있다고 하네요. 이런 디자인은 우리 고양이들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ㅁ+ 커버를 덮으면 지퍼가 있어서 본체를 완벽하게 씌우기때문에 아가들이 유모차 밖으로 튀어나가지 못하게 디자인된 건데요. 이런 디자인의 유모차는 많이 있었으나 역시 색상이 한몫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옆에 있던 여자분은 '이거 너무 예쁜데 핑크가 매진되서 정말 아깝다'고 처음보는 저한테 하소연을 하시던데요...정말 아쉬웠나봅니다. ㅋㅋㅋ
색깔별로 진열되어있는 롯데자이언츠 스타일 이동장입니다. ㅋ 저 핑크색 가방 정말 갖고 싶어지네요 +ㅁ+
원목으로 된 고양이 용품을 판매하는 부스였는데요. 원목 캣타워하면 디어캣이 워낙 이미지가 강해서 큰 흥미가 없었는데 감각적인 디자인의 용품들이 꽤 보였습니다. 가격은 디어캣의 거의 50% 정도였는데요. 자작나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아이템이 보였답니다.
캣타워에 미끄럼틀, 냥이전용 해먹과 사료그릇까지....모든것이 고양이에게 최적화되어있는 착한 캣타워입니다. 예쁘긴한데 실용성에서는 조금 불필요한 부분이 없지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사이즈가 약간 애매한 것 같아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끄럼틀 용도를 생각한다면 길이 조금 더 길게 연결하는게 좋지않을까 싶네요.
원목 화장실입니다. 사막화 방지를 위해 발판이 따로 마련되어있는 1단 화장실이네요. 화장실 입구부분에 경사를 만들어서 화장실 통을 들어갈때 한번에 점프해서 들어가지 못하게 고안해낸것 같습니다. 화장실 통도 꺼내기 편하게 슬라이드식으로 구멍이 있네요. +ㅁ+ 이런 섬세함은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슬라이드 구멍이 없으면 이렇게 윗 뚜껑을 열어서 화장실 통을 들어내야하니 힘이 엄청 들텐데 슬라이드 구멍으로 그냥 서랍꺼내듯 통을 꺼내면 되니 집사들이 화장실 청소할때는 참으로 편리할 것 같습니다. +ㅁ+
단계별로 높이조절을 할 수 있는 원목식기판입니다. 너무 기발한 아이디어 같아요 >ㅁ< 저 5구짜리 식기는 우리집에 딱 맞춤형인데...쓰읍+ㅁ+
2단과 3단으로 조절이 가능한 사막화방지 화장실입니다. 완전 미로형식이라 고양이들에게 안성맞춤이겠습니다. +ㅁ+ 지붕이 돔 형식이라서 아이들 머리가 뚜껑에 닿지않을테고 구멍이 있기때문에 환기도 잘될것이고 격자판으로 되어있어서 상황에 맞게 붙일수도 떼어낼수도 있는 모델이라서 설치 위치에 따라 조절까지 가능하니 참으로 착한것 같습니다. >ㅁ<
배쓰팻 이라는 반려동물 전용 버블스파부스입니다. 마치 반신욕조같은 느낌의 스파욕조인데요. 아무래도 목욕중에 아이들이 욕조밖으로 쉽게 나가지 못하도록 깊이를 깊게 제조하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고양이들한테는 전혀 소용없는 일이지요.;;;;;;
욕조에 물을받아두고 스파가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대체로 일반 가정보다는 팻샵같은 가게에서 많이 이용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도 스파욕조에서 목욕하는 것이 드문일인데 요즘 반려동물은 복받았어요.복받았어..ㅋ
역시 원목 캣타워 부스인 모모트입니다. 굴곡진 모서리들이 약간 아방가르드한 느낌을 주는 캣타워인데요. 삼각지붕 숨숨집이 마치 유럽에서나 볼 수 있는 궁전같은 느낌을 주네요.
저 섬세한 발코니나 계단이 너무 앙증맞습니다. >ㅁ< 그런데 이 상품에는 아주 재미난 특징이 있었답니다. 바로...
집 구조에 따라서 이렇게 부품을 분리해서
모든 구멍에 바꿔 달 수 있는 것이죠 +ㅁ+
마치 레고 블럭처럼 모든 칸이 다 분리되고 모든 부속이 조립되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마음에 드는 디자인으로 바꿀 수 있답니다. 사용하다가 조금 식상해지면 다른 모양으로 개성있게 연출할 수 있답니다. 너무 신기했습니다. +ㅁ+
이퀄리브리오 부스입니다. 여기서는 별다른 이벤트 참여없이 줄만서면 각자의 반려동물의 연령이나 품종에 맞는 사료샘플을 선물로 제공해줬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줄도 엄청 길고 긴 줄 만큼 직원분도 엄청 많았답니다.
샘플로 나눠주는 사료의 포대 포장 모습입니다. 각 종류별로 진열되어있는데 강아지용부터 고양이용까지 아주 많은 상품이 있었답니다. 수제간식에서 통조림까지도 사료처럼 세분화가 되어있었답니다.
선물로 받은 사료샘플들입니다.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ㅁ+ 고양이가 5마리라고 하니 고양이용으로 5봉지나 챙겨주셨답니다. 이 부스는 직원분들 인심이 아주 후한거 같습니다. 호호호
아주 고급스러운 느낌의 디스플레이를 한 미유 부스입니다. 숨숨집인데 벽에 걸려있는 액자나 의자들이 아주 럭셔리한 느낌을 줬답니다. 프랑스 브랜드인데 이번에 국내 첫 출시라고 하더라구요.
반달모양의 숨숨집 커버는 집에있는 의자위에 얹어두고 사용하는 반구형입니다. 그때그때에 따라서 바닥에 두고 사용해도 되고 의자나 테이블위에 두고 사용해도 되는 멀티형이라고 하네요.
큐브프레임에 고정시키지는 원형 볼 숨숨집입니다. 소재가 냥이들 스크래쳐로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2in1 기능을 하는 제품입니다. 스크래쳐로 사용하면 닳을텐데 그렇다면 소모품인건지 직원에게 물어보니 닳게 되면 물을 살짝 뿌려서 비벼주기만 하면 다시 표면이 이전처럼 돌아간다고 합니다. +ㅁ+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크래쳐인거죠!!!! 그런데 1개에 30만원대인 어마어마하게 비싼 녀석이더라구요.ㅠㅠ 어쩐지 부스자체도 고급스러워 보이더라니.....이번에 국내 첫 출시 기념으로 세일해서 10만원대라고 합니다. 하하핫..ㅠㅠ
아..실제로 냥이가 저렇게 볼안에 들어가서 자고 있다면 정말 너무 너무 귀여울 같지 않습니까? +ㅁ+
미유도 국내 첫 런칭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 근데 이벤트도 그렇게 호락호락하지않습니다. 귀차니즘을 자아내는 그런 이벤트라.....현장구매를 하면 벽에 결려있던 에코백이랑 장난감이랑 핸드폰 아이링을 준다고 하는데...그냥 사은품만 사는게 더 저렴할 듯 합니다. ㅋㅋㅋ
펫마루 부스의 오메가초이스 상품을 기념품을 받았답니다. 이 부스에서도 별다른 이벤트 참여없이 줄만서면 직원분들이 오메가초이스 샘플을 나눠줬답니다.
오메가 초이스는 고양이/강아지 겸용으로 나왔는데 오메가 초이스 C 는 고양이 전용이라고 합니다. 고양이에게 꼭 필요한 영양분이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있다고 하네요 +ㅁ+
각 종류별로 진열되어 판매되고 있는데 오메가 초이스, 튜브형식이라서 아가들한테 먹일때 간편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종류별로 1개씩만 줬었는데 고양이를 5마리 키운다고 말하니 오메가 초이스C 상품만 고양이 수 만큼 더 챙겨주셨어요. 이런 센스있는 직원분 같으니!!!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 오늘 고양이 5마리 키워요~ 라는 말을 꽤 많이 한거 같습니다. +ㅁ+
마치 반려동물 메티칼 센터같은 느낌의 한려수 부스입니다. 직원분들이 흰색가운을 입고 있어서 그런지 의약품을 판매하는 곳 같은 기분이 들었답니다. ㅋ 한려수가 한국에서 특허받은 유기농 고농축 천연 미네랄 영양소라고 합니다. 물에 희석시켜서 반려동물에게 먹이면 배변냄새나 눈곱, 체모냄새등이 감소한다고 하네요. 근데 요점은 한두번이 아니라 꾸준히 먹여한다고 하네요.ㅋㅋ 한려수 사이트에 회원가입만 하면 무조건 샘플을 무료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가들한테 한번 먹여보고 정말 맛동산 냄새가 감소되는지 테스트를 해봐야겠어요 +ㅁ+
고양이 마약같은 차오츄르.....ㅋㅋ 여기에서 정말 엄청난 내적갈등을 하며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하나..ㅋㅋ 심지어 차오츄르 옆에 캣만두까지 1+1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조금만 지체했다면 엄청난 충동구매를 할 뻔 했습니다. 결론은 안샀다는 거죠.ㅋㅋ 엄청난 자제력이지 않습니까? ㅋ
차오류츠로 만든 타워. 이런거 집에 있으면 완전 우리 아가들 한달만에 비만묘가 되어버릴듯합니다. ㅋㅋ
원목캣타워 사이에 아주 장황하고 늠름한 느낌으로 자리하고 있었던 정글형 캣타워입니다. 소재부분때문에 원목상품들한테 살짝 밀린 감이 없지않았지만 아주 훌륭한 눈요기감이었습니다. +ㅁ+
반려동물 전용 드라이박스.....점점 가격이 다운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첫 출시때는 엄청 비쌌는데 아무래도 몇년 지나고 나니 보급율을 위해서 약간 중저가형 상품도 많이 출시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아가들의 심리적인 부분때문에 이 상품은 사용은 그닥 찬성하지 않는 쪽입니다. 흠흠..
하루한첩 부스 ㅋㅋ 반려동물들을 위한 한약영양제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인데요. 관련 고양이, 강아지들한테도 한약이 효과가 있을지ㅋㅋㅋ 마치 한약방같은 느낌의 디스플레이가 너무 재미났습니다.
장금이를 연상케하는 한복차림의 부스 스텝도 너무 컨셉에 잘 맞아서 재밌었어요.ㅋ
이번 박람회의 또다른 관심사였던 반려동물 아웃도어 상품 코너입니다. 형형색색의 목줄용 로프인데요. 로프가 이렇게 비싼줄 오늘 처음 알았답니다.
마치 결정장애가 올것 같은 다양한 색상의 목줄들, 뭐...골라라고 하면 무조건 핑크계열로 선택했겠지만요.ㅋㅋ
나도 잘 못입는 아웃도어를 강아지들이!!+ㅁ+ 근데 아웃도어는 아무래도 소형견 보다는 대형견 위주로 많이 나오는거 같습니다.
이거보고 완전 빵 터졌습니다. 개쉬가드 +ㅁ+
반려동물 넥카라입니다. 세일해서 5000원이라고 하는데 너무 깜찍하네요. 아픈 아가들이 이 넥카라를 하고 있으면 오히려 계속 씌워두고 싶어질 것 같습니다. ㅋㅋㅋ
엄청난 금액의 제품들만 있었던 오늘의 마지막 부스인 한성공예입니다. 사장님이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 분이라 통원목으로 고양이 가구만 제작한다고 하네요.ㅋㅋ 그런데 고양이를 키우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참으로 아이러니한 분이었던.ㅋㅋㅋ 그나저나 저 고양이 인형들이 참으로 귀엽습니다. 가구보다는 고양이 인형이 사고싶어지네요.+ㅁ+
통원목으로 된 고양이 캣타원입니다. 이게 디어캣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있는 상품인 것 같아요. 특히나 고양이를 키우는 집인데 집에 어르신이 계실 경우 이런 통원목 캣타워가 집에 있으면 고양이 용품이라기 보다는 그냥 예술작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으실까......;;;
오늘 이 구역의 최고 고가 상품입니다. 저 중간에 있는 통원목테이블이 무려 20억짜리 상품입니다. 허걱!!!!!!
어떻게 저런 터무니없는 비싼 가격측정이 있는것인지 물어보니 천연 통원목인데 마치 상판의 저 모양이 뭉크의 절규와 같은 모습이라 이유때문이랍니다. 또다시 허걱!!! 사장님의 말로는 한국이라서 20억이지 외국에서는 100억정도의 가치라고 하는데요..뻥이 좀 심하신듯.ㅋㅋㅋ 20억에 과연 저 상품이 팔릴지 그게 더 의문입니다. ㅋ
자 이렇게 2017년 케이펫페어 관람을 모두 마쳤습니다. 역시 이런 박람회는 다양한 샘플 제공 이벤트가 많아서 티켓금액의 120%이상을 챙길 수 있는 아주 유익한 행사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올해 여름에 있을 케이캣페어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맞습니다. 반려동물은 가족입니다. 이제 많은 사람들의 인식이 바뀔때입니다.
길고양이 중성화 캠페인과 관련한 전단지입니다. 그런데 포획하는 일이 쉽지가 않으니 걱정입니다. 추운 겨울이 올때마다 밖에서 추위와 싸울 길아가들을 생각하면 너무 속상하답니다. 중성화를 비롯해서 길아가들의 보살핌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도 동물학대와 관련해서 유럽이나 미국같은 동물보호제도가 도입되었으면 좋겠어요. 한국사람들은 애견,애묘인들도 많지만 의외로 동물을 벌레보듯하는 사람들의 더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책에서는 [의로운 자는 자기가축을 보살피지만, 악한 자는 그 자비마저 잔인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루빨리 반려동물에 대한 선진국 인식이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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