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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해선 광역전철/태화강역에서 부전역까지/울산에서 부산까지 기차여행 오늘까지 동해선 종착역인 태화강역의 주차장이 무료입니다. 이 착한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이 된 후부터 3개월 정도도 역내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되어 부산으로 오가는게 정말 용이했었는데요. 아쉽게도 오늘까지만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3월 1일 오전 9시부터는 유료화되네요. ㅜㅜ 부디 그냥 예정이길 바라는 건 저의 이기적인 마음일까요. 이야기 들어보니 이 동해선 이용객이 예상보다 많아서 전철배차도 늘린다고 하던데.. 이런 주차장 무료이용은 당일 승차권 증빙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계속 해주시면 좋겠네요. 주차장이 참 넓고 한산한데. 유료가 되면 더 넉넉해지겠죠? 전철을 타기위해 주차를 하고 역간으로 이동합니다. 예전보다 주차장이랑 버스노선도로를 깔끔하게 재포장해서 너무 깨끗하고 걷기도 편해요. 태화강역 터미널 팬스.. 더보기
[맛집] 해마지-전복돌솥밥집/양남맛집 체인점이라 그저 그런 맛으로 단정짓고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가게였는데.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돌솥밥이 먹고 너무 먹고 싶은데 근처에는 이 집 밖에 없어서 고민없이 갔었죠. 메뉴를 보니 전부 전복이 들어가는 음식들이라 왠지 믿음이 가네요. 그런데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 식사하러 가기에는 몹시 부담스러운 금액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기본 반찬이 깔렸는데. 종류는 많은데 크게 맛있다할만한 건 딱히 없이 그냥 원래 아는 맛이었어요. 그래도 본방은 돌솥밥이니.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죠. 한 15분 기다리니 돌솥밥이 나왔어요. 언제나 이 솥단지를 보면 설렌단 말이죠. ㅋㅋㅋ 뚜껑을 오픈하니 이리 탐스럽세 전복들이..!!+_+ 양념장을 넣고 야무지게 비벼서 드디어 시식을 합니다. 배가 고픈데다 날씨가 추워서.. 더보기
[카페] 모카커피 (mocha coffee)카페 - 경주 감포 고아라해변 아담한 카페 경주 감포에 아주 갠소하고 싶은 아담하고 예쁜 카페를 찾았답니다. 일반 주택 옆모퉁이를 개조해서 만든 퓨전한옥식 카페인 [모카커피]입니다. 매장내에 테이블이 5개뿐인 아주 아담한 사이즈의 개인카페예요. +_+ 메뉴판인데 사장님한테 물어보니 체크표가 되어있는 메뉴가 모카커피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하네요. 시그니처 매뉴의 비주얼도 확인할 수 있게 사진으로도 붙여두시는 섬세한 센스.+_+ 저희는 석류퐁당 아이스와 붉은장미 에이드를 주문했답니다. 음료를 주문하고 바로 옆 쇼케이스를 보니 사장님이 직접 핸드메이드로 구운 수제 휘낭시에와 쿠키를 판매하더군요. +_+ 심지어 저렇게 재료를 아끼지않고 내용물이 듬뿍 올려진 휘낭시에가 1개 2000원이라니.!! 이야기를 들어보니 휘낭시에만 따로 주문하는 분들도 엄청 많다고.. 더보기